Vacation 2

신청한 날짜 다음 주가 추석 연휴라는 이유로
compelling reason이 없는 이상 안된다는 대답을 들었다.
ㅡ.ㅡ;;

낙심, 낙담, 실망, …
뭐라 할 말이 없다.

가장 문제인 것은
그 이유에 내가 납득을 해 버렸다는거다.
ㅡ.ㅡ;;

이렇게 된 이상 그냥 무조건 사정을 해 보는 수 밖에 없는데,
얼마나 먹힐지…

오늘 두번째 간곡히 사정하는 메일을 보냈는데,
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회의까지 든다.

사는 건 힘들다 ]]>